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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서스펜스 멜로 영화 '헤어질 결심'(박찬욱 감독, 모호필름 제작)이 개봉 첫 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2주 차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헤어질 결심'은 주말 서울 무대인사를 통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며 거침없는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헤어 나올 수 없는 여운을 호평하며 N차 관람 열풍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이렇듯 박찬욱 감독의 믿고 보는 연출에서 탄생한 탄탄한 완성도,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연일 극찬 세례를 이어가고 있는 '헤어질 결심'은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며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