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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정태가 옥상에 숨은 강도를 때려잡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태는 집에 도둑이 들었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우리 집이 365일 문을 열어놓고 자는 집이다. 아들 셋이 있는 집에 누가 오겠나. 그런데 겁이 없는 강도가 들어왔었다. 옥상에 숨어있는 것을 잡았다"며 "그런데 경찰서에 데리고 가기 전에 우리가 강도를 너무 많이 때린 거다. 경찰이 도둑이랑 우리랑 바뀐 줄 오해 하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