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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미자가 "상상 속에선 500번씩 죽였다"며 눈물을 흘렸다.
미자는 "초등학생 때부터 혼전순결이다. 남자친구를 사귀어도 둘이 있으면 안된다"라고 했다. 그러자 전성애는 "내가 언제 그런 이야기까지 했냐"라고 반박했지만, 미자는 "학창시절부터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가 "거의 조선시대"라고 할 정도였다. 전성애는 "진짜 열 받는다"라며 표정이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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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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