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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결혼 42년 차 부부의 실버하우스를 찾는다.
복팀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과 가수 조정민 그리고 박영진이 강서구 등촌동으로 출격한다. 350세대가 거주 중인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차량 10분 거리에 대학병원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건물 내 가정의학과 의사와 간호팀이 상주하고 있다고 해 눈길을끈다.
매물의 내부를 살펴보던 이경실은 엘리베이터 안 의자와 곳곳에 설치된 안전바, 비상벨을 보며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배려라고 칭찬한다. 또, 과거 자신이 치질 수술하고 걷기가 불편할 때, 병원 안전바에 의지했던 기억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이번 주 파도파도 '홈서핑' 코너에서는 김포시 운양동의 3원색 3층집을 파본다. 올 리모델링을 통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무엇보다 레드, 블루, 그린,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를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고 한다. 강렬한 레드의 계단과그린의 욕실 그리고 블루의 서재까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컬러 인테리어를 보여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결혼 42년 차 부부의 실버하우스 찾기는 17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