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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 여름 1차 업데이트 '바람Easy'를 21일 실시한다.
우선 첫번째 리마스터로 '전사' 직업을 개선한다. 방어가 주요 스탯인 '전사'는 평소 든든한 방패 역할을 수행하면서 광기 게이지 축적 시 '광전사'로 돌변, 최강의 어태커로 활용이 가능해진다. 또 신규 스토리 퀘스트로 '영웅의 기억'이 추가된다. 지역 세계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퀘스트로, 여름 1차 업데이트에서는' 환상의섬'에서 내려오는 폭염왕에 대항하는 '영웅 고균'의 전설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밖에 630레벨 이상 고레벨 유저들의 사냥 소요 시간과 피로도를 줄이고, '바람의나라'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봉래산, 암흑결계, 흑월탑 등 일부 지역에 자동 사냥 모드가 도입된다. 또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접속 시 '[이벤트]용무기 1성', '[이벤트]은나무가지 8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용무기 9성' 강화에 성공하면 '용무기 9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