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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가 기쁨과 눈물의 데뷔 소감을 말한다.
특히 유팔봉(유재석) 대표는 가야G 이보람과 눈물의 통화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음원 발매 후 6시간 뒤인 밤 12시에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가 1위에 오르자 유팔봉은 이보람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앞서 WSG워너비 오디션 당시 이보람은 씨야 해체 후 무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유팔봉과 통화 중 이보람은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이들의 실시간 반응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보고싶었어'의 음색 요정 쏠은 이제껏 보지 못한(?) 가장 밝은 표정으로 "나도 히트곡 생겼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Clink Clink(클링 클링)'으로 댄스에 도전한 조현아는 가수 친구들에게 축하보다 다른 말을 더 많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음원 발표 후 멤버들의 주변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