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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출산 앞두고 돈 복 터졌다..김구라X서장훈 현금 쾌척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22-07-24 15:1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진태현이 동료 방송인 김구라, 서장훈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진태현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형들. 이런 따스함이 있는지 몰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서장훈, 김구라의 이름이 적힌 돈 봉투를 든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진태현·박시은 부부와 인연을 맺은 서장훈, 김구라는 출산을 앞둔 두 사람에게 용돈이 담긴 현금 선물을 투척한 것.

이에 진태현은 "베이비 옷 어여쁜 거 사 입힐게요. 감사합니다. 동상이몽, 인류애, 이웃사랑"이라는 글을 덧붙여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뒀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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