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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탈퇴' 탑, 사업가 변신 이후 후덕해진 외모? 이유 있는 외출에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7-26 07:51 | 최종수정 2022-07-26 07:51


사진출처=탑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후덕해진 탑의 이유 있는 외출이다.

빅뱅 탑(최승현)이 25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탑은 이날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재난 영화로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3일 개봉.

중년미까지 살짝 느껴지는 탑의 이날 외출은 최근 사업가로 변신,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와인 사업가로 변신한 빅뱅 출신 탑은 자신이 직접 큐레이팅하여 탄생한 '티스팟(T´SPOT)'의 론칭 일정을 예고한 바 있다.

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 "T´SPOT 보르도'의 첫 와인 배럴이 개인 시음을 위해 도착했다. 와인은 굉장히 만족스럽다"라고 말하며 #November2022, #탑와인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티스팟을 공식 전개할 예정임을 암시했다.

한편 T´SPOT 와인의 라벨에 따르면 탑은 와인 큐레이터로 이름을 올렸으며, 아트워크는 일본의 조각가 코헤이 나와(Kohei Nawa)가 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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