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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민정이 집밥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이민정은 남편인 이병헌을 '삼식님'(삼시 세끼를 집에서 먹는 남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헌 님이 하신 거냐"는 질문에도 "아뇨 삼식님은 드시는 거겠죠"라며 "아침을 제대로 먹는 스타일들"이라고 은근한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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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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