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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시원은 지난해 12월에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다음은 레이블SJ 입장 전문.
슈퍼주니어 시원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안내드립니다.
시원이 해외 일정 준비 중 진행한 PCR 검사 결과, 3일 오전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금주 예정되었던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 쇼9 : 로드 인 마닐라'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원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지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성실히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