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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세계기록' 세우더니...이번엔 비+천둥 뚫고 야간 산행 "오늘도 가야지"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03 17:25 | 최종수정 2022-08-03 17:26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시영이 야간 산행을 인증했다.

3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야등. 비 오고 천둥도 치는데 그 와중에 너무너무 좋았던.. 오늘도 가야지ㅎㅎ"라고 적었다. 또 "밤이라 시원하고 선크림도 안 발라도 되고 야경도 너무 멋지고. 아 모기퇴치제는 꼭 뿌려야 해요!!"라고 덧붙이며 야간산행만의 묘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헤드랜턴을 착용한 채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는가 하면, 야경을 내려다보고 있다. 을씨년스러운 날씨에도 등산을 이어가며 다시금 꾸준한 자기관리를 인증,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공개된 디즈니+ '그리드'에 출연했다. 지난 6월, 스위스 고산 정상에서 25개국 80명의 여성 산악인들과 '세상에서 가장 긴 인간 띠'를 만들며 세계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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