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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들..역경 잘 버텨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8-05 09:29 | 최종수정 2022-08-05 09:3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NS 해킹 피해 사실을 고백한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미혼모, 싱글맘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지현은 지난 4일 SNS에 대기실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출연하는 이지현은 "모두가 다 가슴 아픈 사연이 있죠… 아픔을 딛고 일어서시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어쩌면 산다는 건… 고난과 역경…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들 속에서 얼마나 잘 버티느냐가 아닐까 싶어요. 버티기만 해도 성공한 거래요. 미혼모, 싱글맘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3일 SNS에 "기존의 제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당했어요. 그래서 다시 새로 만들었어요ㅜㅜ 저 팔로우 하셨던 분들 다 끊어주시고 요기에 다시 팔로우 부탁드려요^^"라고 해킹 피해를 알렸다. 그는 프로필에 "너무X100000 속상해요"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은 후 딸과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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