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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5일 "비밀리 호화 결혼"→혼인신고 '법적 부부 됐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8-05 13:18 | 최종수정 2022-08-05 13:1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결혼했다. 이어 혼인신고까지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빈지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둘만의 결혼식 모습이 담겨있다. 새하얀 원피스에 한 손에 부케를 들고 아름다운 신부로 변신한 스테파니 미초바. 빈지노의 눈빛은 더욱 반짝였다. 이어 두 사람은 입을 맞추는 등 얼굴에서 행복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빈지노는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 때 땀 참 많이 흘려"라면서 혼인신고까지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한편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월 빈지노가 수천만원 상당의 다이아반지와 함께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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