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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SNS로 직접 전한 반가운 소식 "곧 만나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09 16:03 | 최종수정 2022-08-09 16:0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션 이상순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9일 이상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6시부터 8시까지 배철수님을 대신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두시간동안 진행합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에서는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곧 만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8일 MBC에 따르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 DJ가 3년 만에 여름 휴가를 떠난다. 이에 8일부터 2주간 휴가를 떠나는 배철수 DJ의 빈자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의리 있는 후배들이 기꺼이 채워줄 예정이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30년 애청자를 자처하는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직접 날아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상순 외에도 김윤아, 장항준, 타블로, 이동휘, 조우진가 스페셜 DJ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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