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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코드 쿤스트가 연애 프로듀서라는 본분을 잊은 채 실력파 뮤지션을 찾았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특히 댄스 강사인 이정훈이 김지유에게 직접 인기 아이돌 댄스를 가르쳐 주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김도형과 최희현은 데이트 중 서로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숨겨왔던 매력을 발산한다. 색다른 데이트로 각 커플의 흥과 케미가 폭발하는 가운데, '연애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를 깜짝 놀라게 한 의외의 랩 실력자도 등장한다. 랩을 들은 코드 쿤스트는 "내가 찾던 뮤지션이야"라는 재치 넘치는 반응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체인지 데이트 상대로 서로를 선택한 김도형과 최희현, 이정훈과 김지유는 각기 글램핑장과 우도 펜션에서 솔직하게 서로의 연애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그동안 몰랐던 상대방의 매력까지 알아간다. 이들은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의외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등 급격히 가까워진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