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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하루 쑥쑥 크고있어요. 우잉아 반가워♥ D+3"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서수연은 "담호 형아 조금만 기다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결혼했다. 지난 15일 둘째 아들을 얻으며, 두 아들을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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