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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영숙, 심경 고백 "SNS스포 부주의했던 점 죄송"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08-18 10:06 | 최종수정 2022-08-18 10:0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가자]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SNS 스포'와 관련해 사과의 글을 남겼다.

18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부터 조직검사니 뭐니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데다 악플이 많이 보여서 표정관리가 힘들었다"라며 라이브 방송에서 표정이 좋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광수님이랑 좀 떨어져 있던 것도...'다른 사람 얘기 하고 있는데 어깨에 기대고 있냐'는 댓글을 보니까 좀 위축되더라고요 이래저래 긴장하고 굳어있었네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영숙은 "SNS 스포 관련해서도 부주의했던 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는데 말을 제가 잘못한 것 같아요. 제 변명에 불편하셨던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려요"라고 사과했다.

또한 "하고 싶었던 얘기도 다 못하고 여러모로 아쉽지만... 어찌저찌 끝이 났네요 후련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17일 방송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광수가 옥순이 아닌 영숙을 최종 선택하는 결과가 펼쳐져 '솔로나라 9번지'를 충격에 빠뜨렸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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