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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김영희 "♥남편이 발톱 깎아줘"...꿀 떨어지는 인증샷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23 07:18 | 최종수정 2022-08-23 07:18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의 정성에 감동했다.

23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뭐 별거 있냐Œ 승열퓨가 선물도 사주고~ 점심 저녁 과하게 먹었으니 야식은 야채를 먹으며.. 숙이는 게 힘들어 그저 방치해 뒀던 발톱. 남편이 발톱을 깎아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소파 위에서 편안한 자세로 TV 시청을 즐기고 있다. 좋아하는 과자도 먹으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 이때 남편 윤승열은 조심스레 발톱을 깎아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뭇 진지한 눈빛이 돋보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프로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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