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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무속인' 4기 정숙이 '조섹츤' 영수와 헤어진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다.
이후 정숙은 새 집으로 이사를 하는데, 정숙에게 '제2의 부모'라는 스승이 직접 찾아와 도와주며 잔소리 폭격을 가한다. 특히 스승은 결혼을 포기하지 않는 정숙에 대해 "욕심이다. 일반 사람과 같을 수는 없다"고 조언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그럼에도 정숙은 올해 계획을 묻자, "결혼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
실제로 정숙은 이날 한 남성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며 적극 대시한다. 상대방도 "다음 주에 뵙자"면서 정숙의 데이트 신청을 승낙하는데, 그가 '나는 솔로' 타 기수 출연자임이 밝혀져, 현장은 혼돈의 카오스가 된다.
광수와 소개팅녀는 맛있는 음식에 와인을 곁들이며 속 깊은 대화로 나아간다.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던 2MC 데프콘과 가영은 "광수씨가 솔로나라 때 보다 훨씬 유연해졌다", "자신감 있어 보인다"고 긍정적으로 평한다. 특히 데프콘은 "둘이 너무 잘 맞다. '나는 SOLO'로 따지면 예고편"이라고 감탄해, 광수의 소개팅 결과가 어떠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