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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러브콜 폭주하던 '얼짱 아나운서 시절'...인상적인 깻잎머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2-09-01 00:32 | 최종수정 2022-09-01 04:5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신입 아나운서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강수정은 SNS에 "내사랑 내절친 울 KBS 최윤경 아나운서.KBS 입사 후 부산 순환근무하던 시절 영진코디 언니가 서울 돌아가면 꼭 윤경 언니랑 친하게 지내라고 신신당부 했었다. 윤경 언니한테도 너랑 맞는 애라며 둘이 꼭 보라고 강조! 그 후 우린 처음 밖에서 밥 먹는 그 날부터 찰떡궁합인걸 눈치채고 지금까지 절친! 내가 홍콩으로 간 후 바빠서 자주 못보고 연락도 띄엄띄엄 하지만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됨"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수정은 "#언니랑만나면시간이너무빨리가 #다음일에늦을까봐휴지에지름길적어주는울언니 #kbs근무할때우린쌍둥이라고불릴정도로붙어다님 #언니는뉴스나는예능 #도대체둘이왜친하냐고사람들이신기해했었음 #응답하라kbs #형부랑연애할때부터보고 #언니첫째둘째산후조리원도찾아감 #뒤의사진은언니첫째돌잔치사진 #우리참어렸다그때"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러브콜이 쏟아지던 얼짱 아나운서 시절의 모습. 지금 봐도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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