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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SES 출신 슈가 다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다.
슈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슈입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소통하면서 여러 대화도 나누고 유진이 바다언니랑도 같이 고민해서 준비했어요
그는 "준비 없이 덜컥 시작한 첫방송 이후 부끄럽기도 했고 후회도 많이 했어요... 그리고 플렉스TV 관계자분들과도 여러 방향으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준비되고 정돈된 저다운 방송을 보여드리자! 결심했어요"라며 "그래서 드디어!! 다음 주 수요일! 9월 14일 오후 5시에 플렉스TV에서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직 일주일 전이지만,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미리 소식 전해요~ 많이 많이 놀러 와주세요. 차분히 여러분들과 만날 준비하고 있을께요^^"라며 "가족들과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다음주에 만나요"라고 말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