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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았다.
김영희는 이날 오전 이른 시간부터 "힐튼이 만나러 가는 길"이라며 일출시간에 집을 나섰다. 설렘과 긴장이 가득했던 김영희는 출산 디데이를 맞이해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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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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