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세리가 '세리 키즈'를 위한 강의에 나섰다.
'골프 캠프'에 참석한 박세리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연령별로 모인 '세리 키즈'에게 원포인트 그라운드 레슨을 펼친다. 박세리는 골프의 기본이 되는 자세부터 경기에서의 마음 가짐까지 선수들을 위한 1 대 1 맞춤 코칭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리가 직접 '스윙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박세리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골프 꿈나무들의 모습과 예리한 눈빛으로 스윙을 준비하는 박세리의 긴장(?)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연 '세리 키즈' 앞에서 멋진 레전드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세리는 '세리 키즈'를 위해 직접 만든 에그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로 '큰 손 언니'의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준다. 특히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수제 에그 샐러드를 맛본 '세리 키즈'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