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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인생은 아름다워' 류승룡이 뮤지컬 영화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류승룡은 "노래를 총 세 번 녹음했다. 어느 정도 박자와 드라마가 완성된 가녹음을 먼저 했고 현장에서 두 번째 녹음을 했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치고 나서 후시 녹음을 했는데 멜로디를 한 음씩 찍어서 녹음을 하다 보니 어려웠다. 저에게는 힘든 일이었으나 무사히 잘 마쳤다는 안도감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저때는 다 저런가 보다, 나도 그랬었지'라는 기분 좋은 공감을 드리고 싶었다. 대사를 내뱉을 때는 톤을 올리거나 말을 빨리 하려고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