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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최근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합쳐서 9kg가 쪘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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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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