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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빅마우스' 임윤아가 림프종 말기 판정을 받았다.
강회장이 떠난 후 공지훈(양경원 분)은 박창호를 손절하기로 결심했다. 그때 공지훈 앞에 박창호가 나타났고 박창호는 공지훈에게 강회장이 심장마비로 죽은 게 아니라 말했다. 그러면서 "유서가 발표되면 네가 먼저 나를 찾아오게 될 거다. 그때 와서 도와달라 하지 마라. 먼저 신의를 깬 건 너"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이미 강회장의 유서를 몰래 본 공지훈은 들은 척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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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훈은 주주들에게 최도하의 실체를 밝혔지만 통하지 않았다. 최대주주가 된 최도하와 현주희는 공지훈 대표 해임 건까지 내세웠다. 최도하에게 현혹된 현주희는 공지훈의 이야기를 아예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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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하는 박창호를 선거에서 중도하차 시키기 위해 과거 박창호에게 승소했던 검사를 만났다. TV토론을 앞두고, 최도하는 박창호에게 논란을 뒤집어 씌웠다.
그럼에도 박창호는 정면돌파하기 위해 TV토론에 나가기로 했고, 고미호는 박창호 몰래 작전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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