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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N '돌싱글즈3' 변혜진이 최근 클라이밍에 푹 빠졌다.
변혜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바위는 늘 행복. 마니산 함허동천암장. 비 온 뒤 촉촉했고, 음지라 시원했던. 쫄보는 무서워서 빌레이 실컷 보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장을 공개했다.
변혜진은 앞서 '王'자가 뚜렷한 복근과 탄탄하면서도 날씬한 허리를 자랑하는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변혜진은 '돌싱글즈3'에서 김민건 유현철, 두 남자의 선택을 받았고 유현철을 택했다. 이후 유현철과 동거를 이어간 그는 끝내 선택을 하지 않으며 커플로 성사되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