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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예계 절친' 황보와 브라이언이 아이돌 조상 부부 탄생의 조짐을 보인다.
황보를 향한 브라이언의 '플러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황보의 스페셜 요리들을 맛 본 브라이언이 2차 프러포즈한 것. 이에 토니안은 "왜 하고 싶은 거냐"라고 묻고, 브라이언은 "요리를 잘한다. 황보가 요리하고 내가 청소하면 된다. 우리 재밌을 거다"라며 찰떡궁합임을 자랑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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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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