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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연예계 절친' 황보와 브라이언이 아이돌 조상 부부 탄생의 조짐을 보인다.
황보를 향한 브라이언의 '플러팅'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황보의 스페셜 요리들을 맛 본 브라이언이 2차 프러포즈한 것. 이에 토니안은 "왜 하고 싶은 거냐"라고 묻고, 브라이언은 "요리를 잘한다. 황보가 요리하고 내가 청소하면 된다. 우리 재밌을 거다"라며 찰떡궁합임을 자랑한다.
과연 브라이언과 황보가 20년 지기 절친에서 새로운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또한 청혼을 들은 황보의 예상치 못한 답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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