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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C들을 단체로 경악하게 하는 충격적인 사연이 소개된다.
이런 사건들 때문에 리콜녀는 함부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썸'을 오래 타면서 상대방의 모습을 지켜본다고. 일일 리콜플래너 츄는 리콜녀에게 접근했던 질이 나쁜 남자들을 향해 "미친 거 아냐? 너무 짜증나고, 엄청 열 받는다"면서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X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약 4개월의 썸을 탔다는 리콜녀는 아플 때 자신을 챙겨주고, 정성 가득한 손편지까지 써준 X에게 감동해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신중하기 위함이었던 리콜녀의 오랜 '썸'은 상대방을 지치게 만든 원인이 된다. 연애 초반에 감정적으로 큰 싸움을 하면서 바로 이별을 하게 되고, 특히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을 들은 리콜플래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리콜플래너들을 경악하게 만든 충격의 연속인 리콜남과 리콜녀의 '사랑의 트라우마'와 그 트라우마로 인한 X와의 이별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리콜남과 리콜녀의 이별 리콜은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9월 19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