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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말극의 왕자' 이장우가 '팜유 라인' 합류 비화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사이먼도미닉, 이장우, 민우혁, 쿠기가 출연하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장우는 "음식 먹을 때 진지하다. 내일 무엇을 먹을까 하루 종일 고민한다"고 털어놨다. 또 '가루왕자' 별명에 걸맞게 다양한 MSG가루 정보를 대방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장우는 동료 배우들 사이에서 단식 전도사로 활동 중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최대 일주일 단식한 적 있다"라며 풍부한 다이어트 지식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이장우는 살 때문에 위험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해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장우는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10kg 급 증량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이장우는 논리형 TMI 토크를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대폭소 현장으로 만든다. 이를 본 MC 김구라가 활짝 미소를 지었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방송은 21일 오후 10시 3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