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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손보승이 30kg 감량 전후를 공개했다.
지난달 145kg의 체중에서 무려 3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손보승이 체중 감량 전 모습과 현재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보승은 "이전에는 턱과 목이 하나였는데 30kg 감량을 하고 나니 얼굴하고 턱이 이제 구분이 된다"라며 "눈, 코, 입이 얼굴살에 묻혀 있었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목구비가 살아나는 것 같다"라고 체중 감량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체중 감량 후 주변에서 배우상이 됐다는 말을 듣는다는 손보승은 "목표했던 체중에 절반을 성공했다. 이전에는 다이어트하는 게 너무 힘들었고 항상 중도에 포기하게 됐는데 확실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를 하게 되니 훨씬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목표했던 체중까지 감량 후 다양한 배역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아비만으로 늘 체중이 많이 나갔다는 손보승은 현재 체중이 중학생 때 이후 인생 최저 체중이라고 전하며 갓 태어난 아기에게 건강하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 후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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