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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보가 예약 판매 7일 만에 전작의 총 선주문량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뒀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은 지난 26일 기준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예약 판매가 시작된 1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로, 지난 5월 발매된 데뷔 앨범 'FEARLESS'가 같은 기간 세운 27만 장을 훨씬 상회하는 기록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ANTIFRAGILE'을 발표한다. 지난 26일 신보의 트레일러 'The Hydra'를 공개했으며 오는 28일과 30일, 10월 2일 세 가지의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The Hydra'는 공개 약 10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건을 넘어섰고 오늘(27일) 오전 7시 현재 200만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