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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시차 적응'도 안됐을 것인데 여길 갔다고? 얼굴만 예쁜 줄 알았는데 의리까지 대단하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27 21:58 | 최종수정 2022-09-27 22:01


사진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찐 우정'에 '찐 의리'다. 뉴욕에서 돌아와 시차 적응도 안됐을 텐데 배우 송혜교가 극장을 찾았다.

26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효주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미혹' 시사회에 참석한 송혜교가 무대를 찍은 모습 등이 공개됐다.

또한 최희서가 무대 위의 박효주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영상을 공개하며 "박효주 응원하는 사랑스러운 최희서"라고 설명했다.

최희서 또한 "우리 미숙이(박효주) 응원 온 지헤중'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최희서, 김주헌, 윤나무 등과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함께 박효주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효주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혹'은 아이를 잃은 슬픔에 빠진 가족이 새로운 아이를 입양하게 되면서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미스터리 공포물. 오는 10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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