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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4세 연하 유영재 안나운서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우은숙이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알렸다.
앞서 선우은숙은 1959년생으로 올해 만 63세다. 지난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1981년 10살 연상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고 이후 2007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영하와 재결합을 논의하기도 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