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ENA 새 예능 프로그램 '수상한 책방 동서남Book(이하 동서남북)'의 게스트 오연서가 변호사 사무실뿐 아니라 성형외과에까지 나타나며 '북투어'가 맞는지 의심하게 만드는 행보를 보인다.
오연서의 말을 들은 차태현X이석훈X박상영은 조세호에게 "그러게 잘 했어야지"라며 야유를 보냈지만, 조세호는 꿋꿋이 "30명 넘는 제작진 앞에서 모욕감을 느꼈다"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오연서와 조세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는 본 방송에서 드러난다.
한편, 이날 '북투어 4총사'와 오연서는 변호사 사무실에 이어 또 하나의 생각조차 못한 장소 '성형외과'를 방문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조세호는 "요새 이마 주름이 고민이라...상담 좀 받아보려고 한다"고 리얼한(?) 방문 이유를 밝혔다. 성형외과 원장님은 이곳에서 "수술 없이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 있다"고 방문객들에게 말해 귀를 솔깃하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