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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결혼식을 앞두고 깜짝 프러포즈를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아유미는 예비신랑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밝혔다.
이어 "집에 가니 꽃밭이더라.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있는데 포맨 'Baby baby' 음악을 깔고 갑자기 무릎 꿇고 '결혼해 줄래?'라고 하더라.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결혼식 드레스로 반짝반짝 거리는 걸로 골랐다"는 아유미는 프러포즈 받은 다이아의 크기를 묻자 "알이 진짜 컸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아유미는 지난 18일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화려한 꽃이 장식된 야외 테라스에 의자 하나가 있었고, 아유미는 결혼반지 이모티콘으로 프러포즈 장소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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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컬투쇼'에서도 "6개월 정도 만났고 조금 빠른 결심을 했다. 제 이상형이 티키타카가 잘 맞는 사람이었는데 만나자마자 잘 맞았다"며 예비신랑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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