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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활동에 집중했던 방탄소년단이 이젠 홀로서기에도 도전한다. 솔로 활동을 앞둔 맏형 진부터 리더 RM도 단독 예능 활동으로 발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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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20일 유튜브 콘텐츠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홀로 출연해 영지와 '술방'을 펼쳤다. 예능 단독 출연, 그것도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이 아닌 외부 예능은 오랜만이었던 진은 "제가 외부 촬영이 굉장히 오랜만이다. 저희는 보통 내부에서만 진행되는 촬영을 한다. 아예 안 한다기 보다는 99% 안 한다"고 어색해하면서도 금세 분위기에 적응해 예능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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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는 진은 28일 솔로 활동도 앞두고 있다. 첫 홀로서기인 만큼 예능을 통해서도 열일하는 진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또 한 번 쏠리고 있다.
한편, 진은 오는 28일 솔로 싱글 'The Astronaut'를 발매한다. 이 곡은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