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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원은 일본에서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편의점에 들린 그는 라면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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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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