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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혜원은 일본에서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편의점에 들린 그는 라면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딸 안리원 양의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