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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윤병희가 생애 첫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어 윤병희 보다 더 긴장한 매니저는 긴장완화를 위해 혼자서 '이것'까지 마시는가 하면, 윤병희는 아내와 어머니와 전화 통화하며 긴장을 풀었다고. 또한 그만의 독특한 텐션 올리기 방법도 선보이며 지켜보던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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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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