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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채서진, 이이경 주연 로맨틱 판타지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이하 '심야카페', 장윤수 감독, 케이드래곤 제작)가 시사 일정을 변경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을 찾아 나선 여자가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채서진, 이이경, 신주환, 정영주, 문숙, 박건일 등이 출연했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아내가 결혼했다' '두 여자'의 장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