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결혼 10주년 1천만원대 명품시계 선물 받고 눈물..♥홍성기 "돈 좀 썼다" 자랑('홍빠빠TV')

기사입력 2022-11-01 06:48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남편 홍성기로부터 초호화 선물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홍빠빠TV'에서는 '10주년 결혼 기념일과 내 만 40세 생일"이라는 제목으로 이현이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는 블랙 원피스와 진주목걸이로 드레스업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10년 전 결혼했던 호텔에서 식사를 하러 왔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이날 결혼기념일의 하이라이트는 선물 증정식이었다. 이현이의 남편 홍영기는 작은 박스를 내밀었고 "선물을 봤을 때 반응이 궁금하다"며 잔뜩 기대하는 눈치를 보였다.

실제로 이현이는 홍성기가 준비한 상자를 열어보며 깜짝 놀랐다. 홍성기가 준비한 선물을 다름아닌 1000만원대 명품 시계였던 것. 이현이는 "이거 진짜냐?라며 물었고 홍성기는 "진짜다. 돈 좀 썼다. 결혼할 때 이거 가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이 시계를 예쁘다고 했다"며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현이는 남편의 사랑이 담긴 선물을 보며 끝내 눈물을 흘렸고 "기대한 것 보다 더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홍성기는 "그 색 구하기 힘든 색이다. 여기 딱 열면 보증서가 있다"고 정품 인증에 힘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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