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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이 몇개야?" 홍성흔, '낙상 사고' 장인 발목 상태에 '충격'('살림남2')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2-11-03 18:47 | 최종수정 2022-11-03 18:4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살림남2' 홍성흔 가족이 외가를 방문한다.

5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홍성흔 가족의 부산 외가 방문기가 그려진다.

이날 외가 방문을 위해 부산 영도로 떠난 홍성흔 가족은 부부의 연애 시절 추억이 담겨있는 바다 뷰 맛집에서 싱싱한 해산물 플렉스를 즐긴 뒤 외갓집을 찾았다.

자주 못 봤던 외손주들의 방문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걷는 모습이 불편해 보이는 장인의 모습에 가족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장모는 지난해 장인이 등산을 갔다가 낙상 사고로 인해 발목 수술을 받은 뒤 아파하면서도 병원에는 안 가겠다 고집을 부린다며 하소연했다. 한 눈에 봐도 부어 있는 발목 상태를 확인한 김정임은 "이대로는 아닌 것 같다"며 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

이후 병원에서 발목 엑스레이 사진을 본 김정임은 "저게 아빠 발목인 거예요?"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홍성흔도 "철심이 몇 개인 거예요?!"라며 안타까워했다고. 과연 두 사람에게 큰 충격을 안긴 장인의 현재 상태는 어떨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이전과는 달라진 홍성흔, 홍화리 부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최근 학교 체육대회 중 발목 부상을 당한 화리를 위해 직접 테이핑을 해준 홍성흔의 스윗한(?) 일화까지 공개돼 부녀의 관계 발전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홍성흔 부부의 걱정을 불러온 장인의 발목 상태는5일(토)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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