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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알렉사가 엄청난 파급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Back in Vogue'는 내면의 여성스러움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8, 90년대 팝과 올드 재즈,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를 감각적으로 아울렀다.
뮤직비디오는 19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Vogue(보그) 문화와 미래 도시의 화려한 Virtual Circus( 버추얼 서커스)를 아울러 레트로와 퓨처리스틱한 무드를 동시에 담아냈다. Vogue를 통해 숨겨져 있던 알렉사의 여성스럽고 섹시한 면모를, 독보적인 A.I 세계관을 통해 Virtual Circus의 미스테리함과 화려함까지 더하며 뮤직비디오의 신기원을 선보였다.
알렉사는 지난 5월 미국 NBC 대규모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에서 우승하며 글로벌 K팝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가창력, 트렌디한 스타일로 워너비형 아티스트로 성장 중인 알렉사의 앞으로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알렉사는 'Back in Vogue'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