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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15일 신곡 'Virus(바이러스)'로 컴백한다.
빅톤은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Virus(바이러스)'를 포함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Choice(초이스)'를 발표하고 6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같은 날 오후 8시 빅톤은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Virus(바이러스)' 무대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바이러스'는 빅톤이 처음 시도하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곡으로, '바이러스' 같은 비극적인 사랑이라도 후회 없는 사랑을 써 내려가겠다는 과감한 선택을 담은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NCT 127, 스트레이키즈 등과 작업한 TAK(NEWTYPE)과 백현, 샤이니 NCT U 등의 대표곡을 작업한 Adrian Mckinnon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 '바이러스'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한 안무가 우태와 에이티즈, 몬스타엑스 등 안무 작업에 참여한 유명 댄스팀 오스피셔스가 안무 디렉팅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NCT드림, 위너, 아이콘 등 K팝 인기 보이그룹과 합을 맞춰온 사카린 스튜디오가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빅톤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을 담아냈다.
이밖에도 데뷔 6주년을 맞아 빅톤 멤버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Feels good'을 비롯해 멤버 도한세는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높아진 앨범 참여도로 빅톤만의 색과 진정성을 더했다. '스타 작사가' 조윤경 작사가, 방탄소년단, 엔하이픈 등과 작업한 danke, 트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대표곡을 작업한 Andy Love 등 '어벤져스'급 참여진으로 더욱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힘 입어 빅톤은 15일 신곡 발매와 동시에,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기념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바이러스'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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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