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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임영웅 팬한테 받은 게장선물에 감동 (도장TV)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1-15 09:57 | 최종수정 2022-11-15 09:5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장윤정이 반찬 선물을 준 임영웅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1일 '도장TV'에는 '저희 부부랑 술 한 잔 같이 하실래요Œ 초대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윤정은 도경완과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게장을 맛있게 먹으며 "임영웅 팬 분이 만들어 주셨다"고 자랑했다.

도경완은 "임영웅 팬 분이 왜 자기한테 반찬 선물을 주냐"고 의아해했고 장윤정은 "방송에 나갔는데... 이렇게 맛있는 걸 받아먹으니 어떡하면 좋아"라며 좋아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To 임영웅 팬님들. 잘 먹겠습니다 ㅠㅠ'라는 감사 인사 문구가 나왔다.

이어 두 사람은 팬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자기는 팬클럽 안 생겼어?"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팬이 없다. 팬이 있어야 팬클럽이 생기지"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장윤정은 "결혼해서 더 쉽지 않을 거다. 자기는 결혼 전보다 결혼 후에 훨씬 더 유명해졌잖아"라고 정곡을 찔렀고 도경완은 "짜증나. 그렇게 꼭 아픈 데를 후벼 파야 하냐"고 투덜거렸다. 장윤정은 "나도 자기랑 결혼 발표하고 남자 팬들 다 떠났어"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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