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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정채연이 그룹 다이아와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작품을 함께 모니터링 해준 다이아, 아이오아이 멤버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정채연은 "멤버들과 가끔 연락을 할 때 제가 모니터링을 부탁하곤 한다. 당시 김세정 언니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촬영 중이었는데 서로 으?X 으?X 하며 응원을 북돋아줬다"고 말했다.
정채연에 두 그룹 멤버들은 언제든지 기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게 됐다. 그는 "다이아는 친정처럼 무심하지만 안식처 같은 느낌이고 아이오아이는 마치 시댁 같다.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제게 15명의 편이 생겼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오래오래 든든한 친구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기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를 그려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