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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에일리가 연애 상담을 하며 발끈했다.
이어진 지식 in 질문 시간에는 '에일리 연애 상담소'가 오픈됐다. 에일리는 '사귀었을 때 선물해준 향수 뿌리고 여친 만나는 전 남친에게 내가 사준 향수 뿌리지 말아 달라고 하는 거 찌질하냐'는 질문에 곧바로 "네"라고 답했다.
또 '남친이 자기는 엄청 마른 여자가 좋다고 30㎏까지 빼라고 한다'는 질문을 읽고 "가스라이팅이다, 적당히 해라"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어 웃음을 줬다. 이후 에일리는 '에일리 싸가지 없다는데 사실인가요?'라는 질문에 박장대소했고, 어떤 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는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2'로 데뷔했으며 ''보여줄게',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손대지마' 등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디바로 우뚝 섰다.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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