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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 외전2'가 출연자 이소라의 불륜 의혹에도 정상 방송을 알린 가운데, 이소라의 전남편이 입을 열며 다시 잡음이 생겼다.
이소라의 불륜설은 지난 13일 유튜버 구제역이 의혹을 제기하며 시작됐다. 구제역은 '돌싱글즈 이소라의 이혼 사유는 상습 불륜?'이라는 영상을 통해 그동안 이소라가 '돌싱글즈3'를 통해 밝힌 이혼 사유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소라가 방송에서 김장 700포기를 혼자 담갔다고 했는데 제보자의 주장에 따르면 사실이 아니다. 전 남편은 엄청 큰 규모의 농장을 운영 중이라 직원도 굉장히 많다. 숙식을 제공받는 직원도 있어서 700포기를 담근 건데, 이 김장을 이소라가 한 건 아니다", "시댁에서 아들을 원해 강제로 출산을 해서 갈등이 있었다고 했는데, 정작 아이를 원한 건 이소라였다고 한다" 등의 주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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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구제역'이 추가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 측은 오는 20일 이소라 출연분이 담긴 마지막회 방송을 정상적으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소라는 MBN '돌싱글즈3'에서 최동환과 러브라인을 그렸지만 최종 선택은 불발됐다. 하지만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N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를 통해 대구와 경기도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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