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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개며느리' 수다에 동참한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4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무엇보다 물오른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김지민인 만큼, '개며느리'에서 동료 코미디언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코미디언 문세윤, 양세찬, 배우 이유리의 참신한 3MC진과 더불어, 코미디언 이수지, 허안나, 이세영, 김영희, 안소미, 김경아, 정지민 등 유쾌한 '개며느리'들과 함께한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