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송가인X김호중의 특급 역조공 프로젝트 '복덩이들고(GO)'가 복덩이 남매가 '우당탕탕' 고구마 캐기에 도전했다.
23일 방송될 TV CHOSUN '복덩이들고(GO)'에서 송가인, 김호중은 축구장 5개 넓이, 약 1만 평 규모의 대형 고구마 밭에 출동해 고구마 수확을 돕는다. 시작부터 야무진 손놀림으로 빠르게 고구마 밭에 적응한 송가인은 주변 어머님들로부터 "백점이지 뭐~", "너무 잘하는데?" 등의 칭찬 세례를 받으며 '고구마 아가씨'에 등극했다.
한편, 송가인의 찐팬을 자처하는 농부 부부의 등장으로 즉석 고구마 밭 토크쇼가 펼쳐졌는데, 부부의 19금 돌발 멘트에 송가인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